(TGN 전남)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9시부터 40분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양 정상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구상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작년 11월 26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출범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양 정상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중 양국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을 보장하는 가운데 인적·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 주석은 오늘 통화에 앞서 1월 24일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내왔
(TGN 전남) 교육부는 1월 26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은 개정된「학교급식법」(2020. 1. 29. 공포, 2021. 1. 30. 시행)에서,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의 규모와 유치원에 두는 영양교사의 배치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위임함에 따라,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의 규모와 영양교사의 배치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은 학교급식 대상으로 포함되어 촘촘한 위생·안전관리 및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등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 대상이 되는 유치원 중 학교급식 시설과 설비를 갖춘 유치원에는 영양교사 1인 이상이 배치되며 200명 미만의 유치원의 경우, 소규모 유치원의 여건을 고려하여 2개의 유치원마다 영양교사 1인을 공동으로 배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유치원을 학교급식 제도권 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유치원 급식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TGN 전남)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농업분야 고용보험 적용 및 근로환경 개선’ 심포지엄을 1.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대상은 최소화하였으나,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전체 내용은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0.12.23일 발표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은 2025년까지 일정 소득 이상의 모든 취업자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농업분야는 농림어업 경영주를 포함한 자영업자 고용보험 적용 확대, 농림어업 4인 이하 종사자 사업장 등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등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농업분야 고용보험 적용 확대를 위한 농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심포지엄 제1부(발표)에서는 농업분야 고용보험 도입 가능성 및 쟁점, 농업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관계법령 검토, 농업인 재해보장 및 근로조건 실태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TGN 전남)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총 263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행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실시 결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Ⅰ(24개 기관) 그룹에서 2018년 평가 이후 3년 연속 2등급을 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건전하고 청렴한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TGN 전남) 고용노동부는 1월 26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송량이급증한 온라인 유통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물류.배송업무 노동자들의 안전 보호조치 현황, 설 배송 준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업계와 함께, 온라인 유통업체 노동자들의 과로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설 성수기에 안전하고 원활한 배송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노동자 보호조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섭 노동정책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작년부터 연이어 발생한 배송.물류 종사자들의 안타까운 사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하면서, 최근 택배업계가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한 만큼, 온라인 유통업계도 물류센터 종사자들이 설 성수기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온라인 유통업체 임원진들은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배송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작년 하반기에 온라인 유통업체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감독 결과
(TGN 전남) 방위사업청은 1월 26일,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쎄트렉아이, 아이쓰리시스템에서 제71차 다파고(DAPA-GO)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기업 및 방위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간담회로, 방위사업청은 제기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전자광학 탑재체 및 지상장비를 아우르는 지구관측 위성체계 개발기업으로, 군의 위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성 완제품을 세계 각 국에 수출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강은호 청장은 ㈜쎄트렉아이의 김이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이사는 “주요 방산물자에 포함되지 않는 군용 전략물자의 경우, 수출가능 여부 의견 요청에 대한 답변이 표준화된 문서로 영문으로도 제공이 가능하다면 업체 수출 추진에 효과적일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은호 청장은 “현재 군용 전략물자는 수출 예비승인 절차 없이 신속하게 허가를
(TGN 전남)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2020.12.12.)된 평택 박애병원(경기 평택시 평택2로 20번길 3)에 15시에 방문하여 거점전담병원 운영상황을 점검하였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안정화된 후에도 중환자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병상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가장 먼저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제공한 박애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또한 “박애병원은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확산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만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전담병원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는 거점전담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인력과 장비를 제때 현장에 공급하며, 거점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TGN 전남) 행정안전부는 올해를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원년으로 삼고 데이터기반 행정의 주무 부처인 행안부에 데이터기반 행정을 정착시켜 미래형 행정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1월 20일 오전,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데이터기반행정과 데이터정책 방향”을 주제로 현안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정부통합데이터분석센터 설치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데이터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데이터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추진 계획과 세부 내용을 각 부서와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2020.12.10.)에 따라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2월 데이터 기반행정 거버넌스가 운영됨에 따라,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하는 내용이 공유됐다. 행안부는 정부의 각 부처에 ‘데이터 책임관’을 지정하여 데이터 활용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데이터기반 행정 기본계
(TGN 전남) 국토교통부는 1월 26일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에서 2021년도 화물차 안전운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고착화되어 온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물차주 및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는 제도이다. 제도 도입 당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3년 일몰제(2020~2022년)로 도입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의결을 통해 고시될 2021년 안전운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입 컨테이너의 경우 안전운송운임은 3.84%, 안전위탁운임은 1.93% 수준 인상되었으며, 시멘트의 경우 안전운송운임은 8.97%, 안전위탁운임은 5.9% 수준 인상되었다. 수출입 컨테이너의 경우, 기존 시·군·구 단위에서 읍·면·동 단위로 종점을 세분화하여 실제 운송거리와 운임표 상 거리의 오차를 줄이고 운임 산정의 편리성을 제고하였다. 운임 할증 및 적용 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다룬 부대조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안전운임의 현장
(TGN 전남)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2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정보력이 낮아있는 상황에서 학생‧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학능력시험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길용 부위원장, 세한대학교 김승호 교수, 전라남도교육청 조환채‧이귀한 대입지원관, 매성중·고등학교 김설오 교장,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양회룡 교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권은교 영어교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비회기 기간에 교육위원회 회의실을 토론회장으로 활용한 첫 사례로, 교육위원회 회의실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이용해 도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됐다. 유튜브에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고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대입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혁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교과와 비교과
(TGN 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 철 의원이 2021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 의정보고서에는 그동안의 이 철 의원의 행보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청렴·성실을 잊지 않고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하고, 예산·민원해결 등 군민의 심부름꾼임을 표방하며 2021년을 향한 의정활동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서에 도정질문 3회, 5분 발언 3회, 촉구건의안 3회 등의 내용을 포함해 2021년 전남도 예산 1억 원 이상 확보 내역, 2021년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2021년 민원 사업 해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4월에 제330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제1차 도정질문에서 ▲완도-고흥간 국도77호선 승격 및 소안-구도 연도교 사업 정부예산반영 건의 ▲완도 수산고 실습선 신규건조 및 전복 학교 급식채택에 대해, 2019년 9월 제334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제2차 도정질문에서는 ▲완도항 중앙방파제 건설 및 유선부두 건설 ▲완도호텔37층 초고층 주상복합 건설 문제점 ▲완도 소방서 준공 계획 및 소안면·금당면·청산면 119 구급차 배치 계획 ▲완도공공도서관 건립 ▲소화
(TGN 전남)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진 화훼농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순선 강진군의원, 강진 칠량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 관계자, 전남도 원예산업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화훼농가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 및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훼농가들은 “코로나19로 장미 등 화훼가격이 폭락한데 이어 최근 이어진 한파와 폭설에 따른 24시간 난방가동으로 유류대가 급증하는 2중고를 겪고 있다”며, “전남 장미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강진 화훼단지에 유류대 지원 등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차영수 의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소비 감소 등 화훼 분야가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전남의 화훼메카인 강진 화훼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행부와 협의하여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
(TGN 전남)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은 22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기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에서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윤명희 의원은 지난 20일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진정한 자치분권시대 전남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팻말로 캠페인을 가졌다. 윤 의원은 다음 챌린지 동참인으로는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 위원장인 이혁제 의원과 부위원장인 차영수 의원과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을 지명했다. 윤명희 의원은 “진정한 자치 분권시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과 함께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설계에 특허가 적용되어 있는데 ‘신기술·특허 협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것은 부적절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철 의원에 따르면 “행자부 「지방자치 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은 발주(사업)부서에서 기본설계, 실시설계 완료 전에 ‘계약집행기준’제4장제3절제2호다목의 (1)과 (4)의 규정에 따라 신기술·특허공법을 공사설계에 포함하려면, 기술보유자와 신기술·특허 사용협약을 체결해야 하고, 사용협약 체결 시는 기술 사용료나 하도급 부분(범위·대가 또는 지급률) 등을 명확히 정한 협약을 체결한 후 계약의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낙찰자와 기술보유자가 원활한 협의가 있어야 하지만 2012년 사용협약 체결 시 전남도에서 일방적으로 협약서 내용을 수정해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존의 협약을 무시하면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 등 막무가내 식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존의 협약 내용도 행자부 계약집행 기준대로 협약을 체결해야 했으나, 이를 미반영하여 계약상대자와 기술보유자간에 갈등·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실 협약임”을 강조했다. 또, “
(TGN 전남) 이 철 도의원이 녹동신항의 특허공법·자재 선정 절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녹동신항 설계 시 특허공법·자재 선정 절차 등 적정성 유무와 설계에 반영된 소파블록의 반사파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최근 감사관실의 검토의견을 보고 받은 바 있다. 도 감사관실 검토결과 공법·자재 선정위원회 심의(최적공법, 자재선정)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고 건설기술 심의위원회 심의(100억 이상 공사)를 거쳐야 하나 심의대상 여부 의견조회나 3개 자재(특허2, 일반1)에 대한 심의 요청 없이 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심의를 실시하여 절차상 문제가 제기됐다. 녹동신항의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일은 2020. 9. 22.이며, 발주부서 공법자재선정위원회 심의대상 여부 조회와 관련부서 회신일은 각각 2020. 12. 2., 2020. 12. 7.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일보다 늦게 진행됐다. 또한, 2020. 9. 14일 발주부서에서 완도항 중앙방파제 축조공사의 3개(특허2+일반1)블록공법에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일반공법 블록이 선정되고 녹동신항은 3개(특허2+일반1)자재에 대한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없이
(TGN 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업무 계획 보고 청취 및 7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 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김재승 의원이 대표로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장흥군 항일 독립운동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백광철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시행 및 관산읍과 회진면 일대 새조개 채취 분쟁에 관해 현명한 대처를 요구했다. 신축년 새해 처음 열리는 제26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유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들이 업무 계획에 잘 반영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굳건히 대응하여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의회]
(TGN 전남) 순천시로 이주해 온 이집트 난민 가족에 대한 순천시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집트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남편과 만삭의 아내, 어린 딸이 한국에 입국해 수도권을 거쳐 순천으로 이주해 원룸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순천남부교회 박병식 원로목사가 순천시에 도움을 요청해 순천시 보건소는 만삭의 임신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신부 영양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였고,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조훈모 과자점은 전기밥솥과 매주 1회 식사대용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향동 순천복집은 주 2회 밑반찬을 제공하여 식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라일락 봉사단에서 출산용품 일체를 후원하였고 앞으로도 필요한 후원을 약속하였으며, 큰줄기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였다. 최근에는 서면 매일식품에서 남편을 채용하여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크리스마스에는 순천의 기업체 등이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30일에는 다음달 출산을 대비하여 순천시 의약정협의회와 금당남부교회 등 단체에서 출산비를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순천시보건소는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사정에도 시민들의 따
(TGN 전남) 무안군의회는 지난 1일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목포, 나주, 광주 등 인접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호소문에서 “코로나19가 가족모임, 학원, 노래방, 겨울김장 등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회·경제적 생활기반을 공유하고 있는 인근지역에서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많은 전문가가 오래전부터 겨울철 3차 대유행을 예고했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며 지난 1차, 2차 때보다 파장이 훨씬 클 거라고 경고하고 있는 만큼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인 지금이 코로나19 극복의 최대 분수령이다”며, “군민들께서는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고 정부와 무안군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들의 무더기 확진 사례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대단히 엄중한
(TGN 전남) 전남 함평군의회가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최근 대규모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발열체크,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강화된 방역조치가 실시된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 등 민간인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에 대해서도 본회의장 참석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차례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은 “사상 첫 4천억 원을 돌파한 내년도 본예산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전반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면서, “다만 집행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려는 지역현안사업과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은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평군의회]
(TGN 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월 23일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현장방문했다. 군의회는 전남소방안전체험관의 장흥군 유치를 위해 2013년 개관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자동차사고, 화재, 자연재난 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한 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통해 군의회는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개인 안전의식향상이 지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전라남도 소방안전체험관 유치에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TGN 전남)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진행하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및 16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26일 폐회했다. 2020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은 이정옥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을 조사반으로 구성, 327곳의 주요건설사업장 중 지역주민과 밀접한 사업 72개소(현지확인 29, 서류심사 43)를 선정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여 견실시공 및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유실된 피해지역의 복구도 중요하지만 차후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담양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안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했다. 김정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일교차가 매우 심한 환절기이니 군민들의 건강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남은 올해 사업장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무분별한 시설 설치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TGN 전남) 해남군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조성을 추진한다.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은 전남도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지속발전을 돕고 쾌적한 주변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사업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3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매년 50개 마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매년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과 활발한 추진으로 전남에서 우리군이 청정으뜸군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으뜸마을 사업 신청·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TGN 전남) 해남군이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약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4분기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세부과제의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목표 대비 추진율이 낮은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말까지 65개 세부공약 중 40건을 완료하면서 61.5%의 공약 이행율을 보이는 등 군민과의 약속이행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시스템 구축, 농어민 공익수당 신속 지급,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확대,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및 운영, 온택트 해남미남축제 개최, 체류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1,154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판매, 맑은 물 효율적 공급, 장난감
(TGN 전남) 해남군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밭기반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로 추진되는 황산 병온지구 130.4ha와 삼산 충리지구 58.1ha를 포함해 황산 옥동지구 등 5개 지구에 대한 밭기반 정비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신규지구는 4년에 걸쳐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말 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밭기반정비사업은 집단화된 밭의 배수로 정비와 농로 확포장, 저류조 설치 등 농업인 편의와 영농환경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사업비 중 국도비 지원율이 90%로 군의 재정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고나면 농업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주민친화적인 친환경 농업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주민들의 농업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1994년부터 89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체 밭면적 1만 2,364ha의 41.4%인 3,449.6ha에 대한 밭기반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밭기반 정비사업을 비롯한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편의 개선에 꾸준히 예산을 투자해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경영 안정과 농
(TGN 전남) 광양시는 겨울방학 동안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광양아이 키움밥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아이 키움밥상’은 불가피하게 집에 혼자 있는 사각지대 아동 250여 명을 위한 긴급돌봄으로, 광양아이키움센터를 개방해 키움밥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급식을 지원하는 광양아이키움센터는 광양읍 5개소(청소년문화의집, 송보7차, 덕례수시아, 덕진광양의봄, 창덕1차), 중마동 4개소(농협문화센터, 성호2-1차, 송보5차, 송보6차), 광영동 1개소(브라운스톤가야)이다. 이중 중마동 농협문화센터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을 지원하지 않으며, 돌봄센터 재개원 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아이 키움밥상은 지난 12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7천 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광양시니어클럽이 급식 조리부터 배달‧수거까지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TGN 전남) 광양시가 오는 27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수요일 민원지적과 8번 창구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본인서명 제도는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기존 인감보다 발급이 간편하고 안전하다. 단, 무료체험 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외부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기존 인감증명서가 가진 각종 불편함을 개선해 본인이 신분증만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나, 100년 넘게 시행된 인감제도에 밀려 발급실적이 저조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본인서명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기관단체 회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진행하며, 인터넷 홍보 및 각종 홍보물 비치를 통해 본인서명 사실제도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민원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 제도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
(TGN 전남) 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문화관광 해설사 33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의 성공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유산의 도시, 생태힐링 관광도시 순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일선 현장에서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해설사의 자세와 긍지’라는 주제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춰 개별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변화된 해설사 역할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관광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해설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위촉식은 당초에 순천시 해설사 총 5개 분야 96명(문화관광33, 정원30, 생태27, 천문5, 문학1)을 위촉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나눠 축소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뉴스
(TGN 전남) 순천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 주도의 도심 경관개선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도 예쁜 거리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예쁜 거리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택가 및 상가거리, 관광지 주변, 번화가 등 사람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거리를 대상으로 공간 특성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고 내 집(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 등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에 재료비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 주변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는 주민공동체 또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 및 단체는 2월 5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순천시청 자치혁신과 사회혁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속에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단순히 일회성 환경개선과 정원 만들기가 아닌 공동체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지속적인 정원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지역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
(TGN 전남) 순천시는 공영 온누리자전거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QR코드 스캔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순천시는 기존 온누리터미널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온누리자전거를 대여하는 시스템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스마트폰에 ‘순천 온누리 공영자전거’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거치대 QR코드 스티커를 스캔하면 자전거가 대여되는 방식이다. QR코드 대여방식은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시대에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대여를 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대여절차도 간단하여 이용해본 시민들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회원가입 및 이용권 결제는 현장(온누리터미널)과 앱(순천온누리공영자전거)에서 가능하며, 연회원은 2만원, 월회원은 3천원, 주회원은 2천원, 일일이용권은 1천원이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순천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하였고, 순천시민이 아니어도 온누리자전거를 대여한 사람은 온누리공영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사망·후유장애·사고진단위로금과 사고 벌금·변호사선임 일부비용 등도 보장하고 있
(TGN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추진단을 운영한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추진반, 실무추진반 등 2개반(6팀 95명)과 목포시의사회ㆍ대한간호협회전남간호사회ㆍ목포소방서ㆍ목포경찰서ㆍ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등 지역협의체로 구성된 ‘목포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행정추진반(반장 안전총괄과장)은 행정지원팀(팀장 자치행정과장)과 홍보팀(팀장 공보과장)으로, 실무추진반(반장 보건소장)은 시행 총괄팀(건강증진과장), 접종기관 운영팀(팀장 모자보건팀장), 백신수급팀(팀장 감염병관리팀장), 이상반응관리팀(하당보건지소장)으로 각각 구성됐다. 추진단은 대상자 관리, 백신수급 관리, 접종홍보 및 이상반응 신속대응 등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된 전반을 담당한다. 시는 백신접종센터인 목포실내체육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백신 수급에 따라 고령자,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 우선 접종 권장대상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시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정부 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오는 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