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전남) 조달청은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기술평가의 변별력강화, 신기술·신규업종 조달시장 진입 지원, 평가위원 선발·관리 개선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첫째, 기술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계약예규 개정·시행으로 도입된 차등점수제와 원가절감 적정성 심사의 절차와 기준을 마련했다. 협상계약은 기술과 가격, 두가지를 감안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데 기술평가 점수 차이를 확대하여 가격보다는 기술에 의해 낙찰자가 선정되도록 유도한다. 수요기관이 조달요청 시 차등점수(3점 이내) 적용을 요청한 경우, 기술평가 1순위자에게 배점한도를 부여하고, 차순위자부터는 순차적으로 차등점수 만큼 감한 점수를 적용하도록 했다. 해당산업의 특성, 최근 동종사업에 대한 낙찰률, 제안서 평가 점수 분포 등을 고려할 때, 기술능력평가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계약,수요기관이 지정한 기준금액 미만의 입찰자에 대해 가격개찰 후 원가절감 적정성을 심사해 기술능력평가 점수에 반영하도록 했다. 둘째, 국산 연구개발(R&D)제품 등 신기술·신규업종 제품은 납품실적이 없어 평가에서 불
(TGN 전남) 조달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은 13일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조달기업의 국내조달시장 진출 지원에 이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기술개발(R&D)→국내조달→해외수출’로 이어지는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조달청 지패스(G-PASS) 지정 확대, ▲해외인증·규격 적합 제품 개발 지원, ▲해외 수요처 발굴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조달 시장 개척단 파견과 수출상담회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장되지 않게 도입한 혁신조달 제도가 해외조달시장까지 뚫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진출 선결요건인 인증·규격 적합성 문제를 기정원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조달청과 협력하여 해외조달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조달청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해
(TGN 전남)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여 서울시·농협과 협업하여 도시 구직자를 농업인력으로 유치하기 위한 「도시형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도시형인력중개센터」는 도시민을 모집하여 농작업 실습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하여 농촌에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해준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품목별 농작업 일정 및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중개된 인력에 대해서는 원거리 교통비, 숙박비 및 단체 상해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 「도시형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하여 도시 유휴인력과 일손 부족 농가의 연결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농협과 협력하여 연인원 1,800여명의 도시민을 경기 여주, 강원 양구, 인제, 전북 고창 등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 중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시·농협과 협력하여 「도시형인력중개센터」를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서울시, 농협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도시형인력중개센터」의 참여자는 농가에서 제공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
(TGN 전남)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조준규)은 나무심기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조림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묘목 운반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묘목 운반 시범사업으로 전북 장수군 계북면 소재 국유림나무심기 사업장에서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평상시 인력으로 산정부까지 지게에 묘목을 지고 올라가는 것을 드론으로 묘목을 최대 50kg(묘목200본)까지 나를 수 있어 빠르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묘목 운반에 걸린 시간과 운반 가능 수량을 비교하는 등 효과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여 향후 조림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산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등 산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감소화 추세에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전남)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과 함께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2.4.)」의 첫 번째 주민설명회를 4월 9일, 도봉구청 구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는 3월 30일에 발표한 1차 선도사업 후보지(도봉구 등 4개구 21곳) 중 도봉구 관내 포함된 7곳(약 4.4천호 규모)에 대한 설명회로 주민 70여명을 비롯하여, 이동진 도봉구청장, 국토교통부·도봉구청·LH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먼저, 국토교통부·LH에서 선도사업으로 포함된 후보지 주민들에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LH는 도시규제 완화(용적률 등),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을 산출할 수 있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하는 즉시, 후보지별로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사업추진 효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4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토지등소유자 10%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예정지구로 지정하여 신속하게 개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3월 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가
(TGN 전남) 근로복지공단은 12일부터 사업주가 제출한 산재.고용보험 가입부문 민원서류 진행 상황을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간 222만 건이 접수되는 보험가입부문 주요 서류 12종의 처리과정을 모바일로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사업주가 제출 서류의 처리상황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컴퓨터(PC)로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거나, 콜센터담당직원에게 진행 상황을 일일이 유선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핸드폰을 이용하여 근로복지공단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민원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강순희 이사장은 “모바일 검색 서비스는 공단의 업무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 일상 시대에 맞춘 고객 중심서비스인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드리며, 향후 더 나아가 모바일로 각종 민원 신고에서부터 처리결과 조회까지 연계되는 원-스탑 보험가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TGN 전남)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 30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과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바, 오세훈 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화요일에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오 시장에게 전했다. 오 시장은 13일 문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참석한다. 오 시장은 배 비서관에게 “대통령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전 부산으로 배 비서관을 보내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에게도 축하 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전남)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무관용 원칙 하에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느슨해진 방역 긴장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새로 취임한 단체장들과 손발을 맞추고 함께 협력해나가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자칫 방심하다가는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통령은 “다만 다행인 것은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비율이 현저하게 줄고 있다는 점으로 백신접종 효과, 국내 개발 항체 치료제의 효과가 평가받고 있다”며 “작년 말 3차 유행 때와는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 긍정적 양상으로, 이 역시 K-방역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백신 생산 부족과 생산국의 자국 우선주의 등을 언급한 뒤 “우리는 국내에 백신 생산기반을 확보, 이달부터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된다”며 “6월부터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천만회분이 우리 국민들을 위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전문가들의 의견
(TGN 전남) 보건복지부는 3월 15일∼3월 31일간 진행했던 공중보건장학생 모집에 총 109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보건장학생 모집을 위해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의대생,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설명회(3월 16일∼3월 27일)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중심의 홍보를 활발히 진행하였다. 복지부는 이번 공중보건장학생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 복무희망지역 등에 따른 정량평가 결과와 면접 및 포토폴리오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연 2,040만 원, 간호대학생 연 1,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을 받은 기간만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모집에서 지원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의대생에 대해서는 지원자 관심 및 지원율 제고를 위해, 해외우수 의료기관 단기 교육·훈련 지원, 공공의료전문가와 장학생 간 멘토링 강화, 공공보건의료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재정 당국과도 협의할 예정이다.
(TGN 전남)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16일 오후 3시 30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순천대학교 박성훈 교수와 강흥순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박성훈 교수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돌아보며’를 주제로, 강흥순 사무국장이 여수산단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주민·환경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강정희 위원장의 사회로 정한수 위원장(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장유익 회장(여수시 묘도동 지역발전협의회), 최관식 지부장(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사건’을 발표한 지 2년에 즈음해 마련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9년 4월 17일, 4곳의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여수산단의 다수 기업들을 적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에 연루된 여수산단 기업들이 여수산단 환경개선 등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2년
(TGN 전남)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일 전남 소방본부 개청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분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 소방본부 신청사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본부동 4층, 소방서동 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총 168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특히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소방학교와 특수구조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재난대응기관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소방자원 통합관리가 가능한 소방안전 클러스터가 구축돼 더욱 강화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김한종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 소방본부 개청으로 도내 모든 재난에 1시간 이내 대응이 가능해 졌다.”며, “이제 소방본부가 하루빨리 자리를 잡아 도민 여러분께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신뢰받는 소방본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공무원분들은 화재와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같은 대형 재난에서도 365일 도민의 곁을 지켰다.”며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TGN 전남)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8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여수산단 환경개선을 위해 전라남도가 최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4월 17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4곳의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을 불법배출한 여수산단 지역의 다수 기업들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발표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에서 여수산단 환경개선을 어떻게 해 나갈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희 위원장은 “여수산단 내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기업들이 2년 가까이 숙의한 끝에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마련한 권고안 수용을 거부해 지역 사회의 비난 목소리가 크다”며, “전라남도가 여수산단 환경관리에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서 쾌적한 환경을 바라는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여수산단 환경관리에 인력충원이 필요하거나 의회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전남 동부 통합청사’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
(TGN 전남)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월 29일 한국낙농육우협회로부터 낙농육우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 의원은 “지난 해 학교 급식메뉴에 우유를 포함시키고, 학교 우유 급식 대상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국회와 각 중앙부처에 촉구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전라남도 학교 우유급식 지원조례’를 발의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학생에게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우유 급식을 2021년부터 전남 전체 초등학생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자급률 하락 속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학교 우유급식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산 감축정책이 불가피하여 어려움이 크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낙농기반 유지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옥님 의원은 “도내 청소년과 낙농가를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전달해 주셔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TGN 전남) 여수에 건어물 청정위판장이 건립 될 전망이다. 이는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이 여수지역 수산물 유통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이 필요하다며 전라남도에 공모사업 추진을 강력히 건의하여 2021년 청정위판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수산유통시설 중앙 공모사업인 청정위판장 구축 사업은 수산물 소비의 출발점인 산지 위판장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위판장과 하역공간을 분리하고, 정화해수를 사용하며, 저온경매장 설치 및 자동선별기 등 선진 위생안전시스템을 갖춘 신개념 위판장이다. 여수 봉산동에 위치할 청정위판장은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국비 24억 원, 지방비 18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병용 의원은 “청정위판장이 건립되면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수산물 위생안전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여수 지역민을 위해 수산유통시설을 확충하여 어민의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
(TGN 전남) 지난 3월말,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 조작사건의 후속대책으로 추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환경개선 권고안’에 대해 위반기업들이 수용을 거부했다. 6일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위반기업들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거부로 지역사회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후 관련 기업은 여수시민‧도민‧국민들 앞에서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지역주민과의 신뢰회복을 약속했지만, 지금은 말 밖에 남지 않았다.”며, “2015년부터 4년 동안 1급 발암물질 배출량까지 축소 조작하던 기업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행태는 지난 2년 동안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전남도가 여수산단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대표·관계기관·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2019년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22차례의 회의를 거쳐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산단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등 9개항의 권고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위반기업들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가
(TGN 전남) 전남 함평군의회는 24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어업인 포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함평군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시 농어업인들은 세 차례나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될 위기에 처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대표발의자 윤앵랑 부의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각종 재해로 농가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민들은 생계 위협마저 받고 있어 농어촌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19 확신 및 자연재해로 인한 농어가의 피해 심각성을 인정하고,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6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4월 6일까지 14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함평군의회]
(TGN 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업무 계획 보고 청취 및 7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군정 업무 계획 보고에 앞서 김재승 의원이 대표로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장흥군 항일 독립운동 기념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백광철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시행 및 관산읍과 회진면 일대 새조개 채취 분쟁에 관해 현명한 대처를 요구했다. 신축년 새해 처음 열리는 제26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유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들이 업무 계획에 잘 반영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굳건히 대응하여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의회]
(TGN 전남) 순천시로 이주해 온 이집트 난민 가족에 대한 순천시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집트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남편과 만삭의 아내, 어린 딸이 한국에 입국해 수도권을 거쳐 순천으로 이주해 원룸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순천남부교회 박병식 원로목사가 순천시에 도움을 요청해 순천시 보건소는 만삭의 임신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신부 영양제, 마스크 등을 전달하였고,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조훈모 과자점은 전기밥솥과 매주 1회 식사대용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향동 순천복집은 주 2회 밑반찬을 제공하여 식생활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라일락 봉사단에서 출산용품 일체를 후원하였고 앞으로도 필요한 후원을 약속하였으며, 큰줄기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였다. 최근에는 서면 매일식품에서 남편을 채용하여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크리스마스에는 순천의 기업체 등이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30일에는 다음달 출산을 대비하여 순천시 의약정협의회와 금당남부교회 등 단체에서 출산비를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순천시보건소는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사정에도 시민들의 따
(TGN 전남) 무안군의회는 지난 1일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목포, 나주, 광주 등 인접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호소문에서 “코로나19가 가족모임, 학원, 노래방, 겨울김장 등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회·경제적 생활기반을 공유하고 있는 인근지역에서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많은 전문가가 오래전부터 겨울철 3차 대유행을 예고했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며 지난 1차, 2차 때보다 파장이 훨씬 클 거라고 경고하고 있는 만큼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인 지금이 코로나19 극복의 최대 분수령이다”며, “군민들께서는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고 정부와 무안군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들의 무더기 확진 사례는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대단히 엄중한
(TGN 전남) 전남 함평군의회가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최근 대규모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발열체크,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강화된 방역조치가 실시된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 등 민간인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에 대해서도 본회의장 참석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차례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은 “사상 첫 4천억 원을 돌파한 내년도 본예산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전반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면서, “다만 집행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려는 지역현안사업과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은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평군의회]
(TGN 전남)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월 23일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현장방문했다. 군의회는 전남소방안전체험관의 장흥군 유치를 위해 2013년 개관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자동차사고, 화재, 자연재난 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한 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통해 군의회는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개인 안전의식향상이 지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전라남도 소방안전체험관 유치에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TGN 전남) 영암군은 등산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은적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31점을 설치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하여 만든 위치 정보체계이다. 국가지점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의 위치 및 소방서 담당자의 번호가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덕진면 백룡산, 금정면 국사봉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4점을 설치 완료했으며 2013년부터 영암군 11개 읍·면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지역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영암군 등에서 342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미암면 흑석산 기찬자연휴양림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과 위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며 재난사고 시 신고와
(TGN 전남) 영암군은 군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영암군수 전동평, 김남미)가 실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의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척척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제8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11개 읍면협의체를 구성하고 293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역할 수행의 중심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이장 및 복지기동대원,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으려는 이른바 “동네”중심의 복지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민·관 협력에 바탕을 둔 협의체가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특히 다양한 民의 역량을 끌어내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민관협력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연합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
(TGN 전남) 광양시는 매력적인 경관요소를 발굴해 정감 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경관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공모에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3월 15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3월 24일 발표평가, 4월 7일 현장평가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광양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망덕포구 일원에 ‘詩를 품은 섬진강 별빛나루’를 주제로 △정병욱과 윤동주의 우정을 테마로 한 수변 우정길 및 야간경관 조성 △정병욱 가옥 배경 이미지 개선 △별빛나루 카페 조성 등과, 대상지 주변에 조성된 윤동주 공원, 황병학 의병 전투지, 선소터, (구)진월면사무소 등 다양한 역사·문화를 활용한 사업추진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해당 사업에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이 짚라인과 해상보도교 설치 등 망덕포구 주변에 추진 중인 다양한 연계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광양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TGN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청년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며,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단체와 소통·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추진된다. 시는 광양시생활문화센터, 광양예술창고를 활용해 청년에게 쉼과 활력을 제공하며, 시설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운영비와 활동비 등 2천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총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인 단체이며, 사업 신청은 4월 2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에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이 지역 활력 제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체가 되도
(TGN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2종류로 구분해 시행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중 재배하는 임산물(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의 2020년 매출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보다 감소한 경우에 지원된다. 2020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임가당 100만 원이다. 단,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을 이미 수급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면적이 300~5,000㎡인 임야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영세 임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임가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역시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
(TGN 전남) 순천시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이고 활기찬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UP’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커뮤니티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지원사업 ‘청년UP’은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청년 커뮤니티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청년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분야는 2개 유형으로 나뉘어, 유형1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문화예술, 일자리 발굴, 사회활동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커뮤니티 20팀에 최대 120만원이 지원되며, 유형2는 시정 운영 방향성과 연계된 프로젝트 활동으로 따뜻한 복지, 생태경제, 문화관광, 미래농업, 환경 등에서 활동 계획을 가진 10팀에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시청년센터 블로그를 참고하여, 활동계획과 함께 신청서에 참여유형을 선택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1차 서류심사와 커뮤니티 구체적 활동 계획에 대한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30팀 내외로 선발할 예
(TGN 전남) 순천시는 교통약자 편의증진 및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조례육교3 철거 및 교통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앞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한 후 육교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이달 21일 완료될 예정이며, 육교 철거를 위해 오는 16일 21시부터 17일 06시까지 일부차선의 교통이 통제된다. 조례동 롯데하이마트 앞에 위치한 ‘조례육교3’은 1995년 차량 통행량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었다. 그러나 현재 육교 부근에 횡단보도가 없어 육교를 이용하기 힘든 교통약자들의 무단횡단사례가 증가하여, 교통약자의 편의증진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되었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16일 21시부터 육교진입을 통제하고 23시 30분부터 17일 06시까지 공사 공정에 맞추어 신호수, 차단벽 및 교통통제표지판을 이용하여 일부차선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새벽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교통혼잡은 예상되지 않는다.”며 “공사시간대에 해당구간을 이용하시는 시민께서는 서행, 전방 주
(TGN 전남) 여수시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면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이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심부 주요 도로는 시속 50㎞,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여수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0억여 원을 들여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속도·안전표지판 등 시설물과 노면표시 등을 신설 및 교체하고 캠페인 등 지속적인 시민홍보를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안전 속도 5030 정책은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행 초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법규 준수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에서 ‘안전속도 5030’을 먼저 도입한 전국 68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 전과 후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13.3%, 사망자 수는 63.6% 감소한 것으로
(TGN 전남) 여수시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테크니션 스쿨이 높은 취업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12기는 10개월 교육과정 중 3개월여 만에 39명의 교육생 중 10명이 취업하면서 취업률 25%를 상회하는 등 테크니션 스쿨이 명실상부한 여수산단 취업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수 테크니션 스쿨은 2010년 제1기 30명의 교육생을 시작으로 2020년 제11기까지 419명이 수료했다. 이중 371명이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전국 대기업에 입사해 88.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수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여수산단 채용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테크니션 스쿨은 여수시 대표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향후에도 급변하는 여수국가산단 취업상황에 대응한 전략적 교육으로 지금까지의 높은 취업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테크니션 스쿨에 지역 청년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제13기 교육생 모집부터 여수시 거주기간을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입학자격을 변경할 계획